"두 달간 실패에 격분"..푸틴, 승전기념일에 전면전 선언 가능성 뉴시스 김지은 입력2022.05.01 00:19 "러 軍, 두 달간 실패에 격분"…푸틴, 최후의 방법은 전면전? 중앙일보 입력 2022.04.30 22:01 업데이트 2022.04.30 23:14 고석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통신=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그간 고수해온 '특수군사작전'이라는 용어를 버리고 전면전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벤 월러스영국 국방부 장관은 전날 푸틴 대통령이 군사적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몇 주 내에 국가총동원령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월러스 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전세계 나치들과의 전쟁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