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주 LIVE] 문재인의 초상화 “늘, 항상, 저쪽이 문제”라는 대통령, ‘선거중립 룰’ 부정까지 ‘정의의 독점’ 누구도 못해… 평정심으로 ‘나의 초상’ 보시길 박은주 에디터 겸 에버그린콘텐츠부장 입력 2022.04.30 03:00 ‘노무현의 큰 정부’를 줄이는 게 이명박 당선인의 목표였다. 2008년 1월 28일, 퇴임을 28일 앞둔 노무현 대통령이 말했다. “나는 5년 동안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논리도 없는 반대 때문에 힘들었다. 당선된 정부니 눈감고 무조건 밀어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서명하는 것은 그동안 정부가 한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결과가 될 것….” 노무현대통령이 2004년 3월 1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주)로뎀에서 철차공장을 둘러본뒤 국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