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장 “피격 공무원 수사로 오해 일으켜 사과”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6-22 17:09업데이트 2022-06-22 17:43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TF(위원장 하태경)가 22일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방문, 지난 2020년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서해 공무원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현장 검증에 들어갔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22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수사 결과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정 청장은 이날 오후 해경청 청사에서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국민과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해경의 수사 결과 발표로 많은 혼선을 일으키고 실망 느낀 데 대해 청장으로서 깊은 책임 통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