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7 30

北요청도 전에… 文정부가 먼저 “귀순어민 인계하고싶다” 통지

北요청도 전에… 文정부가 먼저 “귀순어민 인계하고싶다” 통지 조선일보 김형원 기자 입력2022.06.27 03:12 2019년 강제송환 전말, 청와대 문건 통해 확인 3일간 조사하고 ‘흉악범’ 단정… 靑, 안대까지 씌워 강제로 북송 당시 부산서 韓·아세안회의 예정, 김정은 초청하며 송환의사 전달 일각 “金 부산 오게하려 넘긴것” 北어선도 소독해 북측에 인계… 국정원, 이례적으로 직접 챙겨 당시 靑안보실 차장 문자로 … 북송사실 드러나 - 2019년 11월 국회에 출석한 김유근 당시 국가안보실 1차장이 휴대전화로 받은 메시지. 김 차장은 당시 공동경비구역(JSA) 대대장으로부터 ‘북한 주민 2명이 추방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는데, 이 내용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문재인 정권은 귀순 어부 2명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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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찰스 왕세자, 카타르 왕족에 41억원 현금 가방 받았다”

“英 찰스 왕세자, 카타르 왕족에 41억원 현금 가방 받았다” 왕세자측 “자선단체에 전달” 백수진 기자 입력 2022.06.26 22:21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지난 5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대신해 런던 의회에 나와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자(74)가 중동 카타르 왕족으로부터 2010년대 초반 5년간 300만유로(약 41억원)를 받았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찰스 왕세자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에 셰이크 하마드 빈 자심 알사니 전 카타르 총리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300만유로의 현금을 받았다. 카타르 왕족 출신인 하마드 전 총리는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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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의 목숨 값

[박정훈 칼럼] 대한민국 국민의 목숨 값 한 나라 국민의 목숨 값은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국가가 구하러 올 것이란 믿음의 크기에 비례한다... 자국민이 죽어가도 방치하는 나라의 국민 값은 도대체 얼마란 말인가 박정훈 논설실장 입력 2022.06.24 00:00 고 이대준씨 아내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이씨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대독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연합뉴스 사람에게 가격을 매긴다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국민의 값’이란 주제로 글을 쓴 적이 있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때다. 세계 최빈국의 헐벗은 사람들이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는 것을 보고 나라마다 목숨의 가치가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조금만 인용해본다. ‘인류는 평등하다는 말은 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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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文정부 국정원 용납 못할 수준, 안보 철저히 망가뜨려”

권성동 “文정부 국정원 용납 못할 수준, 안보 철저히 망가뜨려” 박지원·서훈 거론하며 강력비판 김민서 기자 입력 2022.06.26 22:12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유족 초청 간담회에서 북한군에 피살당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와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5일 국가정보원이 1급 부서장 27명 전원을 대기발령 조치한 데 대해 “안보 기조 전환을 의미한다”며 “민주당의 잘못된 안보관과 절연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5년 동안 민주당 정부의 잘못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특히 국정원과 관련해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이..

The Citing Articles 2022.06.27

박지현 “尹, 반노동 본색 드러내”…박민영 “직접 땀 흘려 돈 번 적 있는지”

박지현 “尹, 반노동 본색 드러내”…박민영 “직접 땀 흘려 돈 번 적 있는지”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6-26 16:41업데이트 2022-06-26 18:35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뉴스1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윤석열 정부가 드디어 ‘반노동 본색’을 드러냈다”라며 직격하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직접 땀 흘려 돈을 벌어본 적은 있으신지 궁금해진다”라며 조목 조목 반박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주들의 요구대로 최저임금은 동결하고, 1주일에 최고 92시간까지 일하는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한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서른다섯 번이나 언급했던 자유는 ‘기업의 자유’였던 것을 고백했다”라며 “자유는..

The Citing Articles 2022.06.27

1년 만에 처지 급변, 정치 인생 중대 고비 맞은 이준석

1년 만에 처지 급변, 정치 인생 중대 고비 맞은 이준석 최진렬 기자 입력 2022-06-25 10:41업데이트 2022-06-25 10:42 7월 7일 징계 심의 발표… “전쟁보다 어려운 것이 정치 싸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뉴스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주간 더 살얼음판에 머물게 됐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심의를 7월 7일로 보류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성 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고 있다. 2013년 모 기업 대표로부터 두 차례 성 상납을 받고, 측근을 통해 관련 폭로를 막으려 했다는 혐의다. 해당 사안은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6월 22일 윤리위 회의 종료 직후 “2주 뒤 무엇이 달라지는지 궁금하다. 길어지는 절차가 ..

The Citing Articles 2022.06.27

‘윤리위’ 앞둔 李 “尹과 상시 소통”…‘윤심’ 경쟁에 대통령실은 선 긋기

‘윤리위’ 앞둔 李 “尹과 상시 소통”…‘윤심’ 경쟁에 대통령실은 선 긋기 조아라 기자 | 장관석 기자 입력 2022-06-26 21:23업데이트 2022-06-26 21:39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왼쪽)와 안철수 의원이 25일 오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백선엽 장군 서거 2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2022.6.25/뉴스1 © News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 관련 징계를 둘러썬 여권 내부의 갈등 전선이 대통령실로까지 확산되는 양상이다. 다음달 7일 당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앞두고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염두에 둔 이 대표 측과 ‘반(反)이준석’ 세력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의식한 듯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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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담 29일 개최…대통령실 “한일은 가능성 희박”

한미일 정상회담 29일 개최…대통령실 “한일은 가능성 희박”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6-26 16:14업데이트 2022-06-26 17:17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 환영만찬에서 만찬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5.21/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이 29일~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가운데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도 29일 개최된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토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 시각으로 29일 오후(한국시간 29일 밤) 2시 30분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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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들, 푸틴 조롱…"우리도 벗어? 말아?"

G7 정상들, 푸틴 조롱…"우리도 벗어? 말아?" 뉴시스\ 신정원 입력2022.06.27 02:26 기사내용 요약 푸틴 '터프 가이' 상징 '상의 탈의 승마 사진' 조롱 英존슨 "재킷 벗을까?…우리가 더 강해보여야" 加트뤼도·'여성' EU집행위원장도 함께 농담 [엘마우성=AP/뉴시스] 주요7개국(G7) 정상들이 26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 알프스 엘마우성에서 열린 정상회의 참석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202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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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스 요충지 뺏겼지만…"러군 전투력 끝나가, 우크라 승산" 왜

우크라이나 침공 돈바스 요충지 뺏겼지만…"러군 전투력 끝나가, 우크라 승산" 왜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6.26 16:57 \ 박형수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의 승패를 가를 ‘돈바스 전투’에서 핵심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가 2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에 완전히 함락됐다. 로이터통신은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함락 이후,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가 거둔 최대 승리”라고 전했다. 세베로도네츠크 지역의 아조트 화학공장이 러시아 군의 공격으로 연기와 화염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러, 세베로도네츠크 함락 미국 CNN 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이고르 고나셴코프 러시아군 대변인은 “러시아군의 성공적인 공격 결과 세베로도네츠크를 완전히 해방했다”면서 “(세베로도네츠크 내) 아조트 화학공장을 최후 항..

The Citing Articles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