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어민 귀순 진정성 없었다? 숨겨진 사진 10장이 말해준 답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7.12 19:41 이철재 기자 2019년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은 사진 1장 때문에 세상에 드러난 데 이어 이번에 사진 10장이 나오면서 이들 어민이 자신의 의사에 반해 북한으로 끌려갔다는 사실이 분명히 알려지게 됐다. 2019년 11월 7일 오전 국회 예결위에 출석한 김유근 당시 청와대 안보실 1차장이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는 장면. 뉴스1 이 사건은 공개 과정부터 석연찮았다. 발단은 2019년 11월 7일 오전 국회 예결위에 출석한 김유근 당시 청와대 안보실 1차장이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는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면서다. 공동경비구역(JSA)의 한국 측 대대장(육군 중령)이 김 전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