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장의차 타고 돌아온 아베…수백명 도쿄 집앞서 지켜봐 연합뉴스 이세원 입력2022.07.09 19:28 "불쌍하고 안타깝다" "후계자 없는 아베파 걱정된다" 추모 인근 번화가선 "안전한 일본서 이런 일이"…선거 유세차엔 무관심 경계 삼엄한 아베 전 총리 자택 근처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9일 오후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소재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자택 인근 골목에서 경찰이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취재진과 추도객들도 근처를 오가고 있다. 2022.7.9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사람이 목숨을 잃었으니 쓸쓸하다고 느끼는 것뿐이다. 정치적인 것은 없다."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린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약 26시간 만에 차디찬 주검으로 도쿄 집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