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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양두구육" 응수에…전여옥 "왕소름" 11년전 떠올렸다

이준석 "양두구육" 응수에…전여옥 "왕소름" 11년전 떠올렸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7.28 13:27 이보람 기자 https://www.youtube.com/watch?v=NDrekuZm2t4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문자 논란에 사자성어 ‘양두구육(羊頭狗肉)’을 언급하며 응수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소름 돋는다”면서 과거 일화를 소개했다. 전 전 의원은 지난 27일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린 “이준석이 ‘양두구육’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2011년 이 전 대표가 이른바 ‘박근혜 키즈’로 불리며 새누리당에 정치 입문한 무렵 그를 만났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7일 경북 울릉군 사동항 여객터미널에서 선박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

The Citing Articles 2022.07.28

"그녀가 대통령 부인, 놀랐다" 20년전 김건희 사진 공개한 日교수

"그녀가 대통령 부인, 놀랐다" 20년전 김건희 사진 공개한 日교수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7.28 13:11 이보람 기자 토키히로 사토 일본예술대학 교수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김건희 여사의 2002년 당시 모습.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20년 전 사진이 공개됐다. 박유하 세종대 교수는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김 여사에 대한 ‘쥴리’ 의혹을 언급하면서 “우연히 일본인 지인 페북에서 김건희 여사의 2002년 사진을 봤다”며 해당 지인의 페이스북 글과 김 여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캡처해 공유했다. 김 여사의 사진은 일본 사진작가이자 도쿄예술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토키히로 사토가 올린 것이었다. 사토 교수는 이틀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깜짝 놀랐던 이야기”라며 “..

The Citing Articles 2022.07.28

전설이 된 가객! 배호(裵湖)

배호 - 돌아가는 삼각지 최초 녹음 원판. 1967년 3월 16일 이인선 작사 배상태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utDXGtUbZGM&t=204s 전설이 된 가객! 배호(裵湖) 기자명 영남신문 입력 2020.03.05 22:44 수정 2021.01.29 00:38 20대에 요절한 불멸의 가수 배호(裵湖)는 1942년 4월 24일 아버지 배국민과 어머니 김금순의 장남으로 중국 산둥 성 지난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배만금(裵晩今)이며, 아명(兒名)은 배신웅(裵信雄)이고, 호(號)는 산남(山南)이다. 배호의 아버지 배국민은 대한광복군 제 3지대 중사 출신의 독립 운동가였으며, 광복 이후 배호가 3살 때 한국에 돌아왔다. 그의 아버지는 광복군이 대한독립을 실현하지 못하고 미국..

Beautiful People 2022.07.28

영원한 불세출의 가수 배호(裵湖)의 여인

배호~'영아의 노래' 1971 백영호 작사 작곡 Jun 16, 2020 https://www.youtube.com/watch?v=924T0dpJb7k 카카오스토리 백 호 법학ㆍ행정학박사,로스쿨객 원교수,가수 백 호 2017년 10월 29일 오전 01:00 세계 최고의 가수,영원한 불세출의 가수 배호님의 숨겨 둔 여인!! 세계 가요사 (최고의 음폭:낮은 음기준 40음폭~5옥타브)낮은 음과 아주 높은 음을 가성 없이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유일한 가수, 세계 가요사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히트곡(만 5년 동안 대히트곡만 50여곡) 을 낸 가수, 세계 가요사 가장 많은 호칭(불멸의 가수 등 60여가지)이 붙은 가수, 세계 가요사 노래비.추모비(100여개중 대형 노래비만 현재 7개, 앞으로 수백개 ..

Beautiful People 2022.07.28

'마지막 잎새’ 남기고 떠난 배호(裵湖)

https://www.youtube.com/watch?v=cIV1pUBzJv8 배호~마지막 잎새 1971. 정문 작사 배상태 작곡 1971년 7월 어느날 배호는 녹음실에 들어섰다. 건네준 가사를 보고 잠시 깊은 상념에 잠겼다. 그리고 비장한 각오로 마이크를 잡았다. 자신의 운명같은 이 노래를 거친숨을 몰아쉬며 절규하듯 토해갔다. 그러나 배호는 이 음반을 보지 못했다. 1971년 11월 7일 그는 떠났다. 1971년 11월 15일 그의 음반이 나왔다. 이 노래를 불러서 '배호가 죽었다' 라고 수많은 팬들은 흐느끼고 대한민국은 슬픔에 잠겼다. 다음날 라디오에서 '마지막 잎새'가 잔잔히 흘러나왔다. 1971년, 암울했던 시대에 매혹적인 노래로 희망과 용기를 주었..

Beautiful People 2022.07.28

아테네의 흰장미 -나나 무스쿠리

흰 장미의 은은한 향기 검은 테의 안경을 걸친 그녀의 모습이란 그야말로 갈 데 없는 여학생~~ 청순하고 이지적인 품위를 보이고 있지만 결코 빼어난 미모라고 말하긴 어려운 용모다. 그러나 그 독특한 마스크와 가냘픈 몸매와 그것들에게서 풍겨 나오는 분위기가 목소리와 조화될 때, 아무도 그녀를 가리켜 결코 평범한 여가수라고 부를 수 없게 된다. 나나 무스쿠리~~ 마치 푸르른 초원에 은은하게 불어오는 바람결을 연상시킬 만큼 신선하다. 그녀의 그 이미지와, 그리고 우리들과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친숙해 온 '하얀 손수건' '여름의 마지막 장미' '아테네의 흰 장미'를 들으면서 그녀가 어느새 고희를 넘긴 72세나 되었다고 생각하는 팬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만큼 나나 무스쿠리의 이미지는 소박하고 청순해서 세속과는..

Beautiful People 2022.07.28

28년간 가슴에 쌓아온 보라매의 꿈

28년간 가슴에 쌓아온 보라매의 꿈 입력 2010. 05. 31. 17:29 수정 2010. 06. 01. 00:03 고(故) 박광수 중위 고 박광수 중위 부모 유족연금 1억원 장학기금으로 쾌척"순직한 아들, 비통하면서도 국가에 죄스러워 연금 모아"올초 같은 기종 사고에 기부 결심… 공군 장학재단 조성키로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누군가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순직한 공군 조종사의 80대 부모가 28년간 꼬박 모은 유족연금 1억원을 순직조종사 유자녀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이를 계기로 공군은 올 8월까지 자체 모금으로 총 3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장학재단을 만들기로 했다. 공군은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재단 기금을 2014년까지 1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고(故) 박광수 중위는 임관 이듬해인 1982년 동해..

Beautiful People 2022.07.28

팔만대장경과 6.25, 김영환 장군

팔만대장경과 6.25, 김영환 장군 대장경(大藏經)이란 일체경(一切經)이라고도 하며 소승(小乘)이나 대승(大乘)을 불문하고 부처님의 모든 설법(說法)을 기록한 교단(敎團)의 계율 및 그것을 해설한 경전(經典) 율장(律藏), 논장(論藏)의 주석문헌(注釋文獻)을 집대성한 불교의 대경전(大經典)이다. 대장경은 산스크리트, 팔리어(巴利語), 한역(漢譯), 티베트(西藏) 트리피타카, 등 20여종이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구마라집(鳩摩羅什)의 구역본(舊譯本)과 현장역(玄奘譯)의 신역(新譯)을 중요시 하고 있다. 『구마라집(鳩摩羅什)의 가장 정본(正本)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해인사의 장경각에 보존되어 있는 고려대장경의 판본(板本)인 것이다. 그리고 사계(斯界)의 가장 정밀한 판본(板本)으로 통용되고 있는 ..

Beautiful People 2022.07.28

6.25전쟁에서 팔만대장경을 지킨 故 김영환 장군과 공적비

1953년 사천 비행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 부단장 김영환 대령 6.25때 팔만대장경을 지킨 김영환장군 폭격을 거절한다.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지킨 '김영환 대령' 소중한 문화유산 팔만대장경.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있지만 이 팔만대장경을 지키기 위하여 누군가의 엄청난 용기가 있었던 사연이 있다. 그분의 용기... 김영환 대령! 팔만대장경 폭격거부´ 故 김영환 장군에 훈장 2002. 6. 17 합천해인사서 열린 추모제에서 금관문화훈장 추서 ◇ 故 김영환 장군 ⓒ문화재청 경남 합천해인사에 소장된 8만여 장의 불경을 새긴 국보 32호인 팔만대장경판(2007년 6월 세계기록유산 등재)을 보관하고 있는 목조건물 국보 52호 장경판전(1995년 12월 세계문화유산 등재)을 지킨 고(故) 김영환 장군(1920~1..

Beautiful People 20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