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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공천 탈락에 고민정 사퇴…친명·친문 갈등 격화

임종석 공천 탈락에 고민정 사퇴…친명·친문 갈등 격화 / SBS 8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fGZ-fJu8Rgg Feb 28, 2024 #민주당 #임종석 #고민정 〈앵커〉 오늘(27일)은 정치권 소식부터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 공천 갈등의 핵심이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이 원했던 지역구인 서울 중성동갑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임 전 실장과 함께 문재인 정부에서 일했던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당 지도부를 비판하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재명, 문재인, 두 사람의 이름을 따서 명문 정당을 만들자던 민주당의 내부 갈등이 이제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첫 소식, 백운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민주당이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

The Citing Articles 2024.02.28

이재명 면전서 “당신 가죽은 왜 안 벗기나”…‘明文갈등’ 폭발

이재명 면전서 “당신 가죽은 왜 안 벗기나”…‘明文갈등’ 폭발 윤다빈 기자 외 2명 입력 2024-02-28 03:00업데이트 2024-02-28 07:34 임종석 컷오프-전현희 전략공천에 대립 격화… 박영순-설훈 “탈당” 홍영표 “명문 아닌 멸문 정당 됐다” 의총 참석한 이재명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의원총회에 이재명 대표(오른쪽)와 정청래 최고위원이 앉아 있다. 이날 의총에선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이 대표를 향해 불공정 공천 문제를 제기하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더불어민주당이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하면서 공천을 둘러싼 친명(친이재명)과 친문(친문재인) 진영 간 극한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친문계 고민정 의..

The Citing Articles 2024.02.28

이해찬까지 부탁한 임종석 빼고… ‘변호사비·법카’ 편든 전현희 공천

이해찬까지 부탁한 임종석 빼고… ‘변호사비·법카’ 편든 전현희 공천 ‘非明횡사’에… 민주당 갈등 격화 김경화 기자 입력 2024.02.28. 03:43업데이트 2024.02.28. 06:03 21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서울 중·성동갑에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배제하기로 하면서 이재명 대표와 친문(親文) 진영이 본격 충돌 수순으로 들어가고 있다. 임 전 실장의 공천 여부가 ‘명문(明文·이재명과 문재인) 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다각도로 이 대표 쪽에 전달됐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이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설명이다. 이날 의총에서 의원들은 “명문이 아니라 멸문 정당이 됐다” “문..

The Citing Articles 2024.02.28

朴 “왜 더러운 사람 만드냐” 검사 면전서 서류 확 밀쳤다

Leader & Reader 박근혜 회고록 朴 “왜 더러운 사람 만드냐” 검사 면전서 서류 확 밀쳤다 [박근혜 회고록34] 카드 발행 일시2023.12.19 에디터김정하유성운손국희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흘렀고,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다가왔다. 나는 당시 청와대 관저에서 생중계를 지켜보며 담담히 결과를 기다렸다. 사실 마음속으로는 헌재 심판도 결국 큰 틀에서 정해진 각본대로 흘러갈지 모른다는 우려를 하고 있었다. 이정미 재판관은 20분 넘게 탄핵심판 결정문을 낭독했다. 중계를 지켜보는 내내 마음을 다스리려고 했지만, 이 재판관이 전혀 사실이 아닌 부분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확정적으로 발언할 때는 어이가 없었다. “피청구인의 행위는 최서원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의 지위와 권한..

野 비명 폭발...이재명 면전서 “남의 가죽 벗기다 손 피칠갑될 것”

野 비명 폭발...이재명 면전서 “남의 가죽 벗기다 손 피칠갑될 것” 최훈민 기자 입력 2024.02.27. 17:43업데이트 2024.02.27. 18:20 138 더불어민주당 박용진(앞), 홍영표(뒤) 의원 등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을 둘러싼 친문·비명계의 불만과 분노가 27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폭발했다.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신청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총선에서 배제한다는 당 발표가 나온 날이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공개 의총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친명계를 향해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당초 이 대표는 이날 의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회의장에 깜짝 등장해 자리에 앉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The Citing Articles 2024.02.27

“테스형 안돼!” 77세 나훈아, 은퇴선언..마지막 콘서트에 팬들 충격·피켓팅 예고

“테스형 안돼!” 77세 나훈아, 은퇴선언..마지막 콘서트에 팬들 충격·피켓팅 예고 OSEN 입력 2024.02.27. 12:40업데이트 2024.02.27. 13:10 1 ‘가황’ 나훈아가 은퇴를 발표했다. 올해 콘서트가 마지막이라고 밝힌 갑작스러운 은퇴선언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자식들은 나훈아의 마지막 콘서트에 ‘효도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27일 나훈아가 소속사 예소리 예아라를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다. 직접 편지를 써서 팬들에게 알린 것. 그는 “고마웠습니다라며 “한발 또 한발 걸어온 길이 반백년을 훌쩍 넘어 오늘까지 왔습니다.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나훈아는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Korean Arts 2024.02.27

나훈아, 편지로 ‘마지막 콘서트’ 발표… “박수칠 때 떠난다” 은퇴 시사

나훈아, 편지로 ‘마지막 콘서트’ 발표… “박수칠 때 떠난다” 은퇴 시사 문지연 기자 입력 2024.02.27. 10:07업데이트 2024.02.27. 10:25 94 /예아라 예소리 제공 가수 나훈아가 ‘마지막 콘서트’ 계획을 발표하며 사실상 가요계 은퇴를 시사했다. 나훈아는 27일 ‘고마웠습니다!’라는 인사로 시작하는 편지를 공개하고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박수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의 숫자만큼이나 가슴에 쌓인 많은 이야기들을 다 할 수 없기에 ‘고마웠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말에 저의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모두 담았다”며 “긴 세월 저를 아끼고 응원해 주셨던 ..

Beautiful People 2024.02.27

영화 ‘건국전쟁' 100만 돌파... 개봉 27일 만에 위업

[단독]영화 ‘건국전쟁' 100만 돌파... 개봉 27일 만에 위업 역대 다큐 영화 흥행 4위 올라 신정선 기자 입력 2024.02.27. 14:55업데이트 2024.02.27. 15:41 106 이승만 대통령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 2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은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개봉 전 한 시사회에서 제작 배경을 설명하는 모습.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 1세대의 희생과 투쟁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감독 김덕영)이 2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다큐멘터리 영화가 1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은 2017년 ‘노무현입니다’ 이후 7년 만이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국전쟁’은 이날 오후 2시50분 누적 관객 100만17명..

가황 나훈아(羅勳兒) 은퇴 시사…“마이크 내려 놓겠다”

긴급! 나훈아 방금 친필 편지 충격 공개! 문재인 이재명 난리난 충격 이유? (진성호의 직설) https://www.youtube.com/watch?v=iMBabnIMF8k Feb 27, 2024 가황 나훈아 은퇴 시사…“마이크 내려 놓겠다” 서울 신문 오경진 기자 입력 2024-02-27 14:38 업데이트 2024-02-27 17:04 나훈아. 서울신문DB 가황 나훈아(77)가 은퇴를 시사했다. 나훈아는 27일 소속사 예아라를 통해 공개한 ‘고마웠습니다!’라는 제목의 편지에서 마지막 콘서트 일정을 전했다. 나훈아는 편지에서 “한발 또 한발 걸어온 길이 반백년을 훌쩍 넘어 오늘까지 왔습니다”라며 운을 뗀 뒤 ““마이크를 내려놓는 것..

Beautiful People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