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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동부 격전지 절반 되찾았지만… 英 “러군 공습·포격 결합 성공”

우크라, 동부 격전지 절반 되찾았지만… 英 “러군 공습·포격 결합 성공” 한국일보 입력2022.06.04 20:43최종수정2022.06.04 21:29 세베로도네츠크서 보름 넘게 치열한 교전 우크라군, 러군 밀어내고 도시 50% 되찾아 러, 슬로비얀스크에 병력 1만6,000명 집결 英 국방부 "러군 공중 활동 높은 수준 유지" 이달 2일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교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루한스크주 세베로도네츠크 상공에서 연기와 먼지가 치솟고 있다. 세베로도네츠크=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최대 격전지인 루한스크주(州)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을 시도해 도시 절반 가량을 되찾았다. 보름 넘게 러시아군의 집중 포격을 당하면서 함락 직전까지 내몰렸으나 기어이 러시아군을 밀어낸 것..

The Citing Articles 2022.06.05

"이게 아닌데" 벌집 건드린 푸틴, 후회하겠네…독일, 군축 버리고 군사대국으로

"이게 아닌데" 벌집 건드린 푸틴, 후회하겠네…독일, 군축 버리고 군사대국으로 매일경제 최기성 입력2022.06.04 18:46 F-35 자료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역효과를 내고 있다. 서방을 위협하려다 오히려 위협을 당할 처지가 됐다. 러시아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진(동유럽 가입) 중단을 명분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지만 오히려 나토 가입국가가 더 늘어날 가능성만 높아졌다. 스웨덴과 핀란드는 각각 200년과 70년 넘게 중립국을 고수하던 정책을 버리고 최근 나토 가입을 신청했다. 푸틴 입장에서는 설상가상 상황이 더 벌어졌다. 나토 핵심국가 중 한 곳인 독일이 군축에서 벗어나 군사대국을 향해 군비를 증강시키기로 결정해서다. 3일(현지시간..

The Citing Articles 202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