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지' 김해·양산도 뒤집혔다…경남 낙동강벨트 표심 변화 원인은? 뉴스1 입력2022.06.02 09:35 김해 홍태용 57% · 양산 나동연 59% 당선…보수후보 시장직 탈환 강한 尹풍 비해 文풍 효과 미미…당락자 행보도 표심에 큰 영향 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 © 뉴스1 (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진보세가 강했던 경남의 낙동강벨트도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지형도가 바꼈다. 경남의 기초단체장에 국민의힘 후보가 대부분 당선된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이 있는 김해시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낙향한 양산시도 국민의힘 후보가 시장직을 거머쥐었다. 김해에서는 신경과 전문의 출신인 국민의힘 홍태용 후보가 11만4695표(57.28%)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