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잡힌것 알고도… 靑, 엉뚱한 해역 수색지시” 조선일보 김경필 기자 입력2022.07.04 03:15 與 ‘서해 공무원 피살’ TF 회견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 조사 TF’ 단장인 하태경 의원은 3일 “고(故) 이대준씨가 북한군에 끌려다니던 사실을 청와대와 국방부가 알고 있으면서도 해군과 해경에 엉뚱한 해역을 수색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씨 유족 등과 함께 인천 연평도를 방문해 사건 해역을 살펴본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피살 공무원 위령제 - 서해에서 북한군에 사살당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오른쪽)씨가 2일 연평도 인근 사고 현장에서 열린 선상 위령제에서 바다를 향해 흰 국화를 던지고 있다. /뉴스1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