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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文 근황 공개한 딸 다혜씨 "조용한 티타임 할 날 올까"

책 읽는 文 근황 공개한 딸 다혜씨 "조용한 티타임 할 날 올까"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7.12 23:54 김은빈 기자 이미지크게보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 트위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가 12일 문 전 대통령의 근황을 공개했다. 다혜씨는 경남 양산 사저 앞 시위대를 향해 "돈 버는 데 혈안인 유튜버들은 하루도 쉬지 않고 발광한다. 시끄럽다"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혜씨는 이날 오후 트위터에 "평산에 다녀왔다"며 양산 사저에 머무는 문 전 대통령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반려묘 찡찡이와 반려견 토리에 둘러싸여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덥수룩한 흰 수염과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반려묘의 머리를 쓰다듬는 문 대통령의 모습에선 편안한 분위기가 풍겼다. 이미지크게보기 ..

The Citing Articles 2022.07.13

文사저 다녀온 딸 다혜씨 “유튜버들 돈 버는 데 혈안, 하루도 안 쉬고 발광”

文사저 다녀온 딸 다혜씨 “유튜버들 돈 버는 데 혈안, 하루도 안 쉬고 발광” 김명진 기자 입력 2022.07.12 22:58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12일 경남 양산 사저 앞 시위대를 향해 “돈 버는 데 혈안인 유튜버들은 하루도 쉬지 않고 발광한다”고 비판했다. /문다혜씨 트위터 계정 다혜씨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문 전 대통령 평산마을 사저를 다녀왔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같이 적고 “언제쯤 가족끼리 단란하게 조용한 오후 티타임 할 날이 올까”라고 했다. 다혜씨는 지난 5월에도 사저 앞 시위대를 겨냥해 “총구를 겨누고 쏴대지 않을 뿐 코너에 몰아서 입으로 총질해대는 것과 무슨 차이냐”고 비판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가족들이 “집 안에 갇힌 생쥐꼴”이라고도 적었는데, 이 트윗은 현재 삭제된 상태..

The Citing Articles 2022.07.13

묶이고 눈 가려진채… 분계선 안넘으려 몸부림쳤다, 강제북송 그날

묶이고 눈 가려진채… 분계선 안넘으려 몸부림쳤다, 강제북송 그날 최혜승 기자 입력 2022.07.12 17:09 2019년 11월 7일 경기 파주 판문점에서 촬영된 탈북어민 강제북송 당시 사진. 탈북 어민들은 남측 시설에서 안대로 눈이 가려지고 포승줄에 묶인채 대기하다가, 정부 직원들에게 끌려서 군사분계선 너머 북한군에 인계됐다. 끌려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며 버티는 모습도 사진으로 남았다. /전주혜 의원실 2019년 11월 탈북했다 강제 북송된 어민 2명의 북송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파란 옷과 검정 옷을 입은 어민 2명이 포승줄에 묶여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검정 옷의 어민은 판문점에서 북송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기도 했다. 2019년 11월 7일 탈북어민이 경기 파주 판문점 내 남측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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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안 되려 발버둥·고성…탈북 어민 이렇게 끌려갔다

북송 안 되려 발버둥·고성…탈북 어민 이렇게 끌려갔다 중앙일보 입력 2022.07.13 01:30 이철재 기자 강태화 기자 정진우 기자 외 1명 몸부림 친 북한 어민, 양팔 잡혀 넘겨졌다…판문점 강제북송 그날 https://www.youtube.com/watch?v=Iz3R-Thjrp4 2019년 11월 동료들을 살해한 뒤 탈북해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선원이 판문점을 통해 북송되는 모습. 통일부는 12일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탈북 어민 북송이 잘못된 조치였다고 거듭 밝혔지만, 수사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 통일부] 2019년 11월 귀순 의사를 밝혔는데도 문재인 정부가 북한으로 추방했던 어민이 송환 직전 몸부림치며 저항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통일부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