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文 근황 공개한 딸 다혜씨 "조용한 티타임 할 날 올까"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7.12 23:54 김은빈 기자 이미지크게보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 트위터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가 12일 문 전 대통령의 근황을 공개했다. 다혜씨는 경남 양산 사저 앞 시위대를 향해 "돈 버는 데 혈안인 유튜버들은 하루도 쉬지 않고 발광한다. 시끄럽다"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혜씨는 이날 오후 트위터에 "평산에 다녀왔다"며 양산 사저에 머무는 문 전 대통령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반려묘 찡찡이와 반려견 토리에 둘러싸여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덥수룩한 흰 수염과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반려묘의 머리를 쓰다듬는 문 대통령의 모습에선 편안한 분위기가 풍겼다. 이미지크게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