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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인스타, 4시간만에 19만명이 ‘좋아요’... 대체 무슨 글?

文 인스타, 4시간만에 19만명이 ‘좋아요’... 대체 무슨 글? 김명진 기자 입력 2022.07.13 22:07 문재인 전 대통령이 13일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영축산으로 산행한 사진을 올렸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에도 이 산에 오르면서 라면을 먹는 사진을 올렸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산을 오르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3장을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산행 중 산수국 군락지를 만났다. 장소는 비밀”이라며 “내년에 산수국이 만개했을 때 또 올게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체크무늬 반팔 칼라 셔츠에 밝은 감색 계열 반바지를 입고 있다. 양 하박에는 흰색 팔 토시를 착용했고, 등산 스틱을 쥐고 있는 모습이다. 문 전 대통령은 이 게시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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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인권 변호사’ 대통령 정부의 反인권 행태

[사설] 이른바 ‘인권 변호사’ 대통령 정부의 反인권 행태 조선일보 입력 2022.06.28 03:24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때인 2012년 12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인권정책 10대 과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미국 의회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의장은 2019년 탈북 어부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 “인권 변호사였다고 하는 사람(문재인 전 대통령)이 어부들을 끔찍한 운명 속으로 돌려보냈다는 것을 믿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미 의회 인권 기구 수장이 직접 문 정부의 반인권적 행태를 비판한 것이다. 문 정부는 탈북해 귀순 의사를 밝힌 북 어부 2명에 대해 동료들을 죽인 살인범이라는 이유로 3일 만에 안대를 씌우고 포승줄에 묶어 북에 넘겼다. 북한이 인도 요청을 하기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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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어민 반역죄로 처형… 北도 귀순 확인해준셈”

“북송어민 반역죄로 처형… 北도 귀순 확인해준셈” 김명성 기자 입력 2022.07.14 03:00 2019년 11월 7일 판문점을 통해 강제 북송되는 귀순 어민이 군사분계선(MDL) 선상에서 북한군에 두 팔이 잡히자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며 몸부림치고 있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감춘 채 “귀순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통일부는 12일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장면을 촬영한 사진 10장을 공개했다. /통일부 2019년 11월 문재인 정부가 귀순 어민들을 강제 북송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당시 해외에 은신 중이던 탈북민들은 ‘한국에 가면 우리도 북송되는 것 아니냐’는 두려움에 시달렸고, 상당수는 한국행을 포기한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북한 당국은 문재인 정부가 돌려보낸 어민 2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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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북송’ 누가 지시했나… 검찰, 前정부 수사 확대

‘강제북송’ 누가 지시했나… 검찰, 前정부 수사 확대 북송 과정서 위법행위 ‘윗선’ 규명에 수사집중 김정환 기자 유종헌 기자 입력 2022.07.14 03:00 문재인 정부 시절 일어난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어민들의 귀순 의사를 무시하고 강제 북송을 지시한 ‘윗선’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어민들의 자필 귀순의향서의 존재가 확인된 데 이어 전날 통일부가 북송 당시 격렬히 저항하던 어민들 사진을 공개하는 등 “귀순 의사가 전혀 없었다”던 문재인 정부의 주장이 거짓임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문재인 정부가 어민들의 귀순 의사를 왜곡·조작하며 북송을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직권남용, 증거인멸, 허위 공문서 작성 등 위법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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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어민 끌고간 경찰특공대, 임무도 모른채 판문점 갔다"

[단독]"北어민 끌고간 경찰특공대, 임무도 모른채 판문점 갔다" 중앙일보 입력 2022.07.14 02:00 박현주 기자 2019년 11월 탈북 어민 북송 당시 경찰 특공대는 어떤 임무를 하는지에 대한 지시조차 받지 못한 채 판문점에 투입돼 어민들의 강제추방 임무를 수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례없는 민간인 송환에 대해 군이 지원을 거부하자, 전후 사정을 모르는 경찰을 동원해 북송을 강행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2019년 11월 7일 오후 3시쯤 판문점에서 탈북 어민이 강제 북송되는 모습. 경찰특공대 등 현장 관계자들이 발버둥치는 어민의 양 팔을 잡고 군사분계선 쪽으로 끌고 가고 있다. 이들은 같은 달 2일 목선을 타고 남하했다 해군에 나포됐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합동 조사를 사흘만에 종료한 뒤 북측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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