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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안 채운 테러범용 케이블… 누가 북송 어민 손에 묶었나

[단독] 경찰이 안 채운 테러범용 케이블… 누가 북송 어민 손에 묶었나 북송 어민들 대기 사진 보니...케이블 타이로 묶여 누가, 왜 테러범용 장비 사용했는지 규명해야 신동흔 기자 입력 2022.07.14 17:12 [이슈포청천 LIVE] [단독] '케이블 타이'로 포박 당한 탈북어민...충격의 '탈북어민' 사진 공개되자 좌파 "그들은 16명 죽인 범법자"라 방어 나섰다 https://www.youtube.com/watch?v=TRGqfkQKOqA 2019년 11월 탈북 어민 북송 당시 판문점에서 북송 어민들은 수갑 대신 ‘케이블 타이(cable tie)’에 묶여 북한으로 넘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개된 강제 북송 당시 판문점 사진 분석에 따르면, 이들 주민들은 포승줄에 팔과 손목이 결박된 상태에서..

The Citing Articles 2022.07.15

서훈 이어… “김연철도 최근 미국으로 출국”

서훈 이어… “김연철도 최근 미국으로 출국” ‘어민 강제북송’ 핵심 당사자들 ‘수사 회피 의도 아닌가’ 말나와 박상기 기자 입력 2022.07.15 03:13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이 최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14일 정치권 관계자가 전했다. 검찰이 강제 북송을 지시한 ‘윗선’ 규명 수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그 윗선에 해당하는 김 전 장관이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이날 김 전 장관에게 연락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주변에 개인적 사유로 미국에 간다고 알렸다고 한다. 하지만 김 전 장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등 혐의로 시민 단체에 고발당한 상태여서 수사망을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말이..

The Citing Articles 2022.07.15

국정원 직원, 강제북송 반대하며 사표까지 냈다

국정원 직원, 강제북송 반대하며 사표까지 냈다 “문제 있다 생각해 그만둬… 검찰 수사로 다 밝혀질 것” 김민서 기자 입력 2022.07.15 03:14 2019년 11월 귀순 어민 2명의 강제 북송 직후 국가정보원에서 북한 관련 부서 직원이 북송 조치에 반대하며 사표를 낸 일이 있었던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전직 국정원 직원 A씨는 이날 기자와 만나 “당시 (강제 북송은) 문제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대북 부서에서 근무하던 A씨는 강제 북송 이듬해 사표를 내고 국정원을 떠났다. A씨는 당시 강제 북송에 관한 ‘윗선’ 지시에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과거 정부들에서 국정원이 정치적 일에 휘말리는 걸 ..

The Citing Articles 2022.07.15

유엔사, 文정부 북송 협조요청 5차례 거부… “안대·결박 말라” 경고도

유엔사, 文정부 북송 협조요청 5차례 거부… “안대·결박 말라” 경고도 앰네스티·휴먼라이츠워치 등 2019년 文정부 강제 북송 비판 “강제송환 금지, 고문방지 등 무시… 비열하고 용납 못할 행위” 양승식 기자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입력 2022.07.15 03:18 통일부가 지난 2019년 11월 7일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 당시 귀순 의사를 밝혔던 탈북민 2명을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인계하던 상황을 촬영한 사진을 12일 공개했다./통일부 제공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은 보편적 인권 가치뿐 아니라 국제법상 ‘강제 송환 금지 원칙’ ‘유엔고문방지협약’ 등을 무시한 반(反)인권적 행위였다는 비판이 해외에서 잇따르고 있다. 강제 북송 현장인 판문점을 관할하는 유엔군사령부도 북..

Others...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