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8 38

제73주년 국군의날 , 군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제73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포항에서 거행 글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제73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1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다. 지난 28일 국방부는 “국군 최초로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해병대 제1사단 인근 영일만에서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포항에는 해병대 1사단과 해병대원을 양성하는 해병대교육훈련단이 있다. 69주년 행사는 해군 2함대사령부, 70주년은 전쟁기념관, 71주년은 대구 공군기지, 72주년은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 주제는 ‘국민의 군대, 대한 강군’이다. 국방부는 “이번 행사 주제는 국군의 이념을 추구하며 국민과 장병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첨단 과학화와 자주국방 역량 강화를 통해 정예 강군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군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Beautiful People 2022.07.28

잊혀진 계절 - 9월의 마지막 밤

류희관 15.10.22 05:55 언제 부터인가 10월이 되면 꼭 들어야하는 노래가 ... 원래는 "9월의 마지막 밤" 이다는~ ... 잊혀진 계절 / 이용(1982) https://www.youtube.com/watch?v=4qb0ypcQiFs 잊혀진계절/아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wE70B_EzCKc 잊혀진계절/김승덕 https://www.youtube.com/watch?v=CqWNxVLSkTg Forgotten Season (잊혀진 계절/영어버전) - 김승덕 I still remember that last day we had What did we say that made you sad I can't remember all we said that day I onl..

Beautiful People 2022.07.28

윤복진(尹福鎭)의 물새 발자욱

1920년대 영선못과 주변마을 1933년 영선 못 대구 남구 대명동 영선시장이 들어서기 전에 있었던 영선못 조선시대 말엽에 이 지방에 살던 한 고관이 있었는데 한 도사가 이 땅에 큰못을 만든다면 나라에 경사가 있을 것이라고 하여 이 곳에 못을 만들어 그 물로 대명동 일대의 수십만평의 논ㆍ밭에 수원지 역할과 장마철에는 홍수 조절을 했다고 한다. 현재 이 못은 매립되어 영선시장이 들어섰다. 물새 발자욱 윤복진 시, 박태준 곡 - 바리톤 황병덕 황병덕 박사(바리톤) 일본 동경음대 졸. 연세대음대 교수 및 학장엮임.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 박사. https://www.youtube.com/watch?v=WNQjFKhYphk https://www.youtube.com/watch?v=NwdQdXo395c 떠나간 아버..

Beautiful People 2022.07.28

정운(丁芸) 이영도(李永道)

청도 유천 비파강(동창천) ,멀리 청도의 문필봉이 보인다. 사뭇 삼엄한 여류시조시인의 介潔한 詩風, 詩情이 ~ 글공부가 높고 재능이나 재주가 빼어나고 또 미모·인품 등이 뛰어난 젊은 여자를 규수(閨秀)라고 이른다. 규방에서 시와 글씨와 그림을 익혀 이름을 남긴 신사임당이 있고, 허 난설헌 , 황진이. 이옥봉. 매창같은 규수시인들이 밤을 낮삼아 짜낸 사랑의 시들은 우리 문학사에 넘실대는 강이 되고 있다. *허난설헌(許蘭雪軒, 1563년 ~ 1589년 3월 19일)은 조선 중기의 시인, 작가, 화가이다. 본명은 초희(楚姬)로, 다른 이름은 옥혜(玉惠)이다. 황진이의 맥을 이을 여류시인을 기다리던 조선시단에, 우리나라 100년 시조사에 불멸의 이름을 남긴 여류시조시인, 정운 이영도(丁芸 李永道 :1916~19..

Beautiful People 2022.07.28

‘깃발’의 시인 - 청마(靑馬) 유치환(柳致環, 1908~1967)

청마(靑馬) 유치환(柳致環, 1908~1967)은 ‘깃발’의 시인이다. 준열한 삶의 의지를 실어 나르는 한문 투성이의 그의 시들은 한과 애상, 그리고 여성적 비극의 정조로 물든 한국 현대시의 맥락으로부터 멀찍이 벗어나 있다. 그의 목소리는 남성적이며, 높고 준열하다.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야 흔드는 / 영원(永遠)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 순정(純情)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理念)의 표(標)ㅅ대 끝에 / 애수(哀愁)는 백로(白鷺)처럼 날개를 펴다 / 아아 누구던가 /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국정 교과서에 실림으로써 널리 알려진 시 「기(旗)빨」이다. 이 ‘깃발’은 무엇일까? 그가 지향하던 ‘정신적 높..

The Citing Articles 2022.07.28

靑馬 柳致煥 先生

아래에 전재한 글은 2021년 12월 현재 국제신문 문화사업국장으로 재직하시는 이흥곤님께서 2010년 8월 26일자 국제신문에 게재하신 글을 본 블로가 전재한 것입니다. 본 블로거에게 항도 부산은 반가운 옛 추억이 서려있던 터에 청마선생님과 명문 경남여자고등학교와의 귀한 인연이 소개된 '당시 국제신문 이흥곤 기자님'의 옥고를 만나면서 반가운 나머지 소중히 보관하고픈 도(盜)선생은 글욕심을 어이치 못하고 무단전재하는 만용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일부 영상 자료를 더 보태면서... 2021년 12월22일 이흥곤님께서 친히 주신 뜻밖의 댓글은 본 블로거에게는 한없는 평화와 기쁨을 선사해 주셨습니다. 님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면서 내내 건승하시고 건필하시고, 심신이 무애자재하시어, 마음의 자유천지 평화와 행..

Beautiful People 2022.07.28

유치환(柳致環) 청마시초(靑馬詩抄) / 깃발 / 그리움 1, 2

/ 유치환 청마시초(靑馬詩抄) / 깃발 / 그리움 1, 2 깃발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海原(해원)을 向(향)하야 흔드는 永遠(영원)한 노스턀쟈의 손수건 純情(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理念(이념)의 標(표)ㅅ대 끝에 哀愁(애수)는 白鷺(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처럼 공중에 달줄을 안 그는 ------------- 1936년 1월 [조선문단]에 발표된 시 ‘깃발’은 대립과 모순의 구조로 유치환 초기 시의 경향을 잘 보여줍니다. 시인은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을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이라고 말합니다. ‘ 이것’이라는 근칭 지시어로 보아 시인은 깃발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깃발은 곧 근거리에 위치한 시인..

Beautiful People 2022.07.28

"나에게 추미애란?" 윤석열의 대답은? “그게 이제..허허”...

윤석열, TV예능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부른 이유 “盧 때문에…” ‘나에게 추미애란’ 질문엔, ... “그게 이제..허허” 김소정 기자 입력 2021.09.19 20:02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예능에 출연해 꾸밈 없는 입담과,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SBS 윤 전 총장은 19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대선주자 빅3’편에 출연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질문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에 관한 것이었다. ‘내가 이낙연·이재명보다 외모가 월등히 낫다’는 질문에 윤 전 총장은 “아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두 주자에게 배울점이 있냐’는 질문엔 “이낙연의 ‘꼼꼼함’, 이..

Beautiful People 2022.07.28

“내게 추미애란?” TV 예능 매력 뿜뿜 윤석열 5장면

“내게 추미애란?” TV 예능 매력 뿜뿜 윤석열 5장면 중앙일보 이해준 입력2021.09.20 08:21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도리도리’, ‘쩍벌’ 등으로 정치권 입문 이후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이미지가 드러났다. 그러나 19일 예능프로그램인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소탈하고 솔직한 답변으로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9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배우 주현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SBS 방송 캡처 장면 1: 솔직한 인정 진행자가 ‘(오늘 방송에서) 도리도리, 쩍벌 안 하려 애썼다’라며 예·아니오로 답을 요구하자 윤 전 총장은 “예”라고 말하며 “내가 봐도 ‘도리도리’는 심하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흔쾌하게 인정했다. 그는 “카메라로..

Beautiful People 2022.07.28

윤석열 "노무현 서거 때 '이 노래'"...악연 덮은 '정치 본능'?

윤석열 "노무현 서거 때 '이 노래'"...악연 덮은 '정치 본능'? 이데일리 박지혜 입력2021.09.20 01:29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9일 TV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해 가수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부른 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SBS ‘집사부일체’의 ‘대선주자 빅3’편에 출연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개그맨 양세형, 이종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 배우 유수빈 등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거짓말 탐지기를 두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 전 총장은 직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그는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2009년 대구지검에 (부장검사)로..

Beautiful People 20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