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9 28

Großer Zapfenstreich für Angela Merkel

Großer Zapfenstreich für Angela Merkel 독일 국방부 청사 앞 광장 (2021. 12. 2) 12월 8일 공식 퇴임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권한대행 고별 열병식…“증오에 맞서 민주주의 지켜달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67)가 2일(현지 시간) “증오, 폭력, 음모론 등 가짜정보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또 올라프 숄츠 차기 총리 후보자(63)가 이끌 새 정부에 “많은 성공을 거두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메르켈 총리는 “16년의 재임 기간은 다사다난했고 정치인으로서, 한 인간으로서도 나에게 아주 큰 도전이었다”면서도 “동시에 나를 매우 충만하게 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16년간 보내준 신뢰에 진심으로 고맙다. 신뢰는 정치를 할 때 ..

Beautiful People 2022.07.29

새벽 2시 진통 오자 직접 자전거로 병원行…1시간 만에 출산한 뉴질랜드 의원

새벽 2시 진통 오자 직접 자전거로 병원行…1시간 만에 출산한 뉴질랜드 의원 정채빈 기자 입력 2021.11.28 12:02 /Julie Anne Genter 페이스북 뉴질랜드 국회의원이 새벽에 진통이 시작되자 직접 자전거를 타고 병원에 가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현지 시각) 뉴질랜드 NZ헤럴드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녹색당 줄리 앤 젠터(42) 의원은 이날 새벽 2시 집에서 진통이 시작되자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웰링턴 병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갔다. /Julie Anne Genter 페이스북 이후 50분가량이 지난 뒤인 새벽 3시 4분쯤 젠터 의원은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나는 진통 중에 자전거를 타고 갈 생각이 없었지만 결국 이 일..

Beautiful People 2022.07.29

그린피스 창립자 “한국 탈원전은 폰지 사기극”

그린피스 창립자 “한국 탈원전은 폰지 사기극” 패트릭 무어 박사 쓴소리 “친환경 구실로 국민에게 값비싼 재생에너지 청구” “좌파 정부와 시민단체, 환경을 정치 도구화” 박상현 기자 입력 2021.12.06 03:10 패트릭 무어 박사 “태양광이나 풍력만으로 에너지 전환을 할 수 있다고 세뇌하고, 친환경이라는 구실로 국민에게 값비싼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라고 하는 것은 주식시장으로 치면 ‘폰지 사기’와 같습니다.” 세계적 환경 단체 그린피스(Greenpeace) 창립자 중 한 명인 패트릭 무어(74) 박사는 최근 본지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 탈(脫)원전 정책에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폰지 사기는 1920년대 미국에서 찰스 폰지가 벌인 사기 행각에서 유래된 말로, 이윤 창출 없이 신규 투자자들이 투자한 돈으로 ..

Beautiful People 2022.07.29

정조대왕함, 1800㎞ 밖에서 1800개 표적 탐지… 北 핵시설도 타격 가능

정조대왕함, 1800㎞ 밖에서 1800개 표적 탐지… 北 핵시설도 타격 가능 성능 2배 향상된 ‘정조대왕함’ 사거리 1000㎞ 함대지 미사일 잠수함 잡는 ‘홍상어’ 등 장착 2024년 해군 인도돼 실전배치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김동하 기자 입력 2022.07.29 03:51 28일 진수된 정조대왕함은 세종대왕급 이지스함(구축함)을 개량한 ‘광개토-Ⅲ 배치(Batch)-Ⅱ' 1번함이자 해군의 4번째 이지스함이다. 앞으로 2척이 추가 건조된다. 지난 4월 함명제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정조대왕함 명칭이 이날 진수식을 통해 공식 부여됐다. 함정 명칭은 잠수함·구축함·상륙함 등 함정 종류에 따라 13개 기준으로 나눠 명명하고 있는데, 구축함의 경우 국민이 영웅으로 추앙하는 왕이나 장수 등 역사적 인물과 호국 인물의 이..

The Citing Articles 2022.07.29

60년간 딸도 몰랐다… 군번없던 소녀 첩보원들, 6·25 戰功 첫 인정

60년간 딸도 몰랐다… 군번없던 소녀 첩보원들, 6·25 戰功 첫 인정 6·25 전쟁 때 8240특수부대 적진 침투해 게릴라 활동 “북한군에게 붙잡힌 순간 떠올리면 지금도 소름” 목숨건 첩보활동… 후회한 적 없다” 김승현 기자 입력 2022.07.29 03:30 “첩보 활동을 하다 적 총구가 허리춤에 콱 박히던 그 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 끼칩니다. 그래도 나라 위해 몸 바친 그때를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지요.” 인천 강화군 송해면에 사는 민옥순(88)씨는 지금도 1951년 11월 북한군에게 붙잡혔던 그 순간을 떠올리면 “가슴이 벌렁거린다”고 했다. 민씨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6월 대북 첩보·유격 부대였던 ‘8240부대’에 입대, 3년간 여성 첩보원으로 활약했다. 민씨는 야간에 ..

Others... 2022.07.29

"그리 말렸는데 '위드코로나'...文정부 비과학에 2100명 숨졌다"

"그리 말렸는데 '위드코로나'...文정부 비과학에 2100명 숨졌다" 중앙일보 입력 2022.07.29 00:30 지면보기 강주안 기자중앙일보 논설위원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이 말하는 과학방역 강주안 논설위원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과학방역’을 내걸고 출범한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이다. 박근혜 정부 때 질병관리본부장으로 메르스 사태 대응을 이끈 감염병 전문가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처에 쓴소리를 많이 했던 그가 정부 방역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공수교대인 셈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며 하루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는 상황. 이른바 과학방역의 실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

The Citing Articles 2022.07.29

감사원, 전현희 특별감사 착수 "상습 지각 제보 받았다"

[단독] 감사원, 전현희 특별감사 착수 "상습 지각 제보 받았다" 중앙일보 입력 2022.07.29 02:00 박태인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사퇴 거부 입장을 밝혔었다. [뉴스1] 감사원이 28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상습지각 등 복무기강 해이에 대한 제보를 받고 특별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는 “전 위원장이 서울에서 세종으로 출퇴근을 했던 지난 2년간, 점심을 먹은 뒤 오후에 출근하는 일이 잦았다는 상습 지각 제보가 감사원에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 공직자의 부패 관련 의혹을 담당하는 특별조사국을 투입했다. 감사원은..

The Citing Articles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