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자필 탄원서 전문 공개... “열람용 없는 건 저만 갖고 있다” 이가영 기자 입력 2022.08.24 07:40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 전문을 스스로 공개했다. 앞서 언론을 통해 공개된 탄원서를 국민의힘이 유출한 것으로 의심한 이 전 대표가 직접 전문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23일 오후 페이스북에 “열람용 없는 건 저만 갖고 있다”며 탄원서 전문을 그대로 올렸다. 탄원서에는 “이 사태를 주도한 절대자는 지금의 상황이 사법부에 의해 바로잡아지지 않는다면, 비상계엄 확대에 나섰던 신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