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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힘에 의인 10명이 없다” 장예찬 “의리없는 정치인이 10명도 안 될 뿐”

유승민 “국힘에 의인 10명이 없다” 장예찬 “의리없는 정치인이 10명도 안 될 뿐” 파이낸셜뉴스 박상훈 입력2022.08.29 09:15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022.4.14/뉴스1 ⓒ News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직무정지'라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 결과와 이에 ‘비대위 유지’결론을 낸 국민의힘을 두고 여권 인사들 사이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당에 의인 10명이 없다”고 개탄했고, 장예찬 청년재단이사장은 “잘난척하고 의리없는 정치인이 10명도 안될 뿐”이라 맞받아쳤다. 유 전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대위 유지,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라는 27일 의원총회 결론은 국민과 민심에 정면으로 대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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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우린 싸운다"→ 김근식 "이젠 대표 복귀 무의미…다른 길 모색하길"

이준석 "우린 싸운다"→ 김근식 "이젠 대표 복귀 무의미…다른 길 모색하길" 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입력2022.08.29 04:52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27일 대구 북구 DGB 대구은행파크 중앙광장에서 열린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연일 전투 모드를 취하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에게 법원 결정과 관계없이 의원들에게 탄핵을 당한 셈이니 '대표 복귀의 뜻을 접고 다른 길을 모색할 것'을 권했다. 이 전 대표에게 우호적 태도를 취해왔던 김 교수(국민의힘 서울송파병 당협위원장)는 29일 자신의 SNS에 "한국정치의 현실이 참담하다. 여야 모두 노답이고 출구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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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오늘 우린 싸운다!”…‘반지의 제왕’ 대사 인용해 투쟁 암시

이준석 “오늘 우린 싸운다!”…‘반지의 제왕’ 대사 인용해 투쟁 암시 세계일보 입력2022.08.29 08:40최종수정2022.08.29 08:42 ‘반지의 제왕’ 전투 장면 페이스북에 올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윤리위 추가 징계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이 전 대표도 영화 ‘반지의 제왕’ 전투 장면을 올리며 투쟁 의지를 에둘러 내보였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반지의 제왕’ 하이라이트 장면을 올린 뒤 작품 중 등장인물 아라곤의 대사인 “오늘 우리는 싸운다. 그러나 그게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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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與비대위 체제에 “중지 모아 내린 결론 존중

[속보] 尹대통령, 與비대위 체제에 “중지 모아 내린 결론 존중” 서울경제 김남균 기자 입력2022.08.29 09:09최종수정2022.08.29 09:31 “합당한 결론 토론 통해 잘 낼 것” 이재명 '영수회담' 제의엔 말 아껴 인사 쇄신엔 “가장 유능한 집단 돼야”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민의힘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당의 혼란 상황을 수습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우리 당의 의원과 당원들이 중지를 모아 내린 결론이라면 그 결론을 존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당 지도부 공백이 길어지고 있고 윤 대통령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는 질문에 “(의원들과 당원들이) 당과 국가 장래를 위해 합당한 결론을 치열한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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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를…윤핵관들 결단 필요"

[단독] 대통령실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를…윤핵관들 결단 필요" 중앙일보 현일훈 입력2022.08.29 02:00 국민의힘 리더십 공백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8일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에 의존하지 말고 당이 자립적으로 중지를 모아 스스로 수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당내에 ‘누가 윤 대통령의 생각을 잘 안다’라거나 ‘누가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다’라는 말이 돌고 또 이를 추종하는 사람이 생기다 보니 당이 이 지경까지 온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핵관들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다. 그는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그러하듯 당도 권위주의 통치문화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 가치를 지키는 공당으로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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