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규모 7.6 지진, 쓰나미 경보 발령... 강원도까지 영향 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지역에서 오후 4시 10분쯤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X (@_hajityan) 조성호 기자 도쿄=성호철 특파원 입력 2024.01.01. 16:37업데이트 2024.01.01. 20:10 53 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했다./NHK 1일 일본 이시카와현의 노토(能登)반도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규모 9)보다는 강도가 약한 지진이지만, 새해 첫날 일본 전역은 대(大)지진에 대한 공포에 휩싸였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최대 5미터의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이번 지진의 인근에는 다수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