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고령·저학력 유권자, 트럼프에 몰표…“날 위해 싸워주는 사람” 첫 경선 아이오와서 압도적 승리 美언론, 1500명 상대 입구조사 김은중 기자 입력 2024.01.16. 15:59업데이트 2024.01.16. 16:50 35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 한 코커스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 첫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50%가 넘는 득표율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여성·고령·저학력 유권자 그룹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를 극단주의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운동의 일원으로 정의한 이들은 트럼프를 지지한 이유로 “나 같은 사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