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의 정치, 일상을 잠식했다” 김준일 기자 외 2명 입력 2024-01-27 01:40업데이트 2024-01-27 12:12 이재명-배현진 피습 이후 여야 강성 지지층 중심… 온라인서 적개심 더 커져 여야, 자성 대신 극단대립 “정치가 국민 증오 부추겨… 총선앞 또 테러사태 우려” “복수혈전이다. 개딸들의 공격이 더 있을 수 있다.” “디올 백 이슈를 덮으려고 여권에서 자작극을 벌인 것이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중학생에게 돌로 습격을 당한 다음 날인 26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서 여야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또다시 극단적인 증오 발언과 허위 정보가 쏟아졌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을 계기로 증오정치 문화를 바꾸자는 자성론이 일었지만 달라진 것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