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꿈" (1947) https://www.youtube.com/watch?v=AaIsGYEGD9k 이 노래는 원래 작곡자인 김용대가 1947년에 무대에서 처음 불렀는데 김용대가 일본으로 가는 바람에 음반 녹음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곡이 좋아서 다른 가수들이 많이 불렀습니다. 1960년경에 LP음반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SP음반으로 제작되었던 인기곡들이 다시 녹음되면서 이 곡도 새로 김용만이 불러 녹음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제작되는 과정에서 원곡의 제목이었던 ‘청춘은 꿈’이 ‘청춘의 꿈’으로 바뀌었고 가사도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또한 원곡의 작사자 역시 작곡과 노래를 한 김용대였는데 재발매된 음반에서는 인기 작사가인 반야월의 다른 필명인 추미림으로 바뀌었습니다. "靑春의 꿈"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