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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겨냥한 박범계의 수사지휘권, 법무부 검사들이 막았다

한동훈 겨냥한 박범계의 수사지휘권, 법무부 검사들이 막았다 한동훈 무혐의 처리 막으려고 朴장관이 지휘권 발동하려하자 검사들 “직권남용 소지” 제동 11번 무혐의 보고에도 ‘한동훈 발목잡기’… 내부서 제동 김정환 기자 이정구 기자 입력 2022.03.31 23:4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채널A 사건’ 수사팀이 한동훈 검사장(현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무혐의 처리하겠다고 이정수 중앙지검장에게 보고한 것과 관련, ‘한동훈 검사장 수사를 계속하라’는 취지의 수사지휘권 발동 절차들을 31일 준비했다가 법무부 내부 반발로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검사들이 “‘직권남용’의 소지가 있다”며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31일 오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박 장..

The Citing Articles 2022.04.01

박범계, 檢총장 '尹측근 수사지휘' 복원 검토…퇴임 직전에 왜

박범계, 檢총장 '尹측근 수사지휘' 복원 검토…퇴임 직전에 왜 뉴시스 김지훈 입력2022.04.01 00:02 기사내용 요약 추미애 전 장관, '윤석열 배제' 수사지휘권 2회 발동 '채널A사건'·'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수사 배제 김오수 총장까지 계속 배제…박범계 "정상화 조치" 일각서 '한동훈 겨냥' 해석도…"진의 왜곡" 논의 중단 [과천=뉴시스] 조수정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박 장관은 청사 앞에서 기다리던 취재기자들에게 오늘은 질문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다른 고민하는 것이 있다"고 말하며 곧바로 청사로 들어갔다. 2022.03.3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위용성 하지현 기자 = 박범계 법무..

The Citing Articles 2022.04.01

“자유를 위해” 우크라 여인들 총을 들다

[르포]“자유를 위해” 우크라 여인들 총을 들다 동아일보 원문 체르니우치=김윤종 특파원 입력2022.04.01 03:00최종수정2022.04.01 05:43 우크라 서남부 현지 르포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우크라이나 여성이 AK소총 사격 훈련을 받고 있다. 여성 10여 명은 이날 난생처음 총을 들어보면서도 결의에 찬 눈빛으로 훈련에 임했다. 우크라이나군 소속인 교관은 “훈련 인원의 50%는 여성”이라고 했다. 체르니우치=김윤종 특파원 zozo@donga.com 체르니우치=김윤종 특파원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오전 11시 우크라이나 서남부 도시 체르니우치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는 책상이 있어야 할 자리에 매트리스 2장이 깔려 있었다. 머리를 질끈 묶은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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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 외교의 중요성, 120년 전 ‘英日동맹’에서 본다

강대국 외교의 중요성, 120년 전 ‘英日동맹’에서 본다[박훈 한국인이 본 20세기 일본사] 박훈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입력 2022-04-01 03:00업데이트 2022-04-01 03:50 1902년 영일동맹 체결 후 일본의 한 백화점에서 제작한 기념엽서(위쪽 사진). 강대국 영국과 동맹을 맺자 일본에서는 자축 분위기가 컸고, 이런 자신감은 러시아에 대한 선제공격으로 이어진다. 1902년 1월 30일 체결된 영일동맹 문서. 사진 출처 나무위키·위키피디아 박훈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1899년 겨울 중국에서 ‘의화단의 난’이 발발했다. 5년 전 ‘동학난’이 청일전쟁을 불러온 것처럼, 이 민중운동은 러일전쟁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 러시아 군대는 난을 진압하고 나서도 만주에 머물렀다. 10만 대군이었다..

우크라 전장에 14살 아들 동반…잔혹 악명 높은 '푸틴의 충견'

우크라 전장에 14살 아들 동반…잔혹 악명 높은 '푸틴의 충견' 중앙일보 입력 2022.04.01 05:00 박소영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충견'으로 알려진 람잔 카디로프(46) 체첸공화국 수장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의 잔혹한 '얼굴마담'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전투에선 힘을 못 쓰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람잔 카디로프 체첸 공화국 수장. 카디로프 SNS 캡처 체첸 수장 카디로프, 159만명 텔레그램에 러시아 선전 카디로프는 지난 2월 24일 개전 이후 한 달 넘게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텔레그램 채널(구독자 159만명)에 우크라이나에 보낸 체첸 부대의 성과를 찬양하고, 러시아의 침공을 옹호하는 글을 100여개 이상 올리고 있다. 카디..

The Citing Articles 2022.04.01

Biden says Putin is 'self-isolated', claims he has 'fired' or arrested advisors

Biden says Putin is 'self-isolated', claims he has 'fired' or arrested advisors and says Russia is adding forces in Donbas and there's no evidence he is pulling back from Kyiv The White House said this week Putin 'felt misled by the Russian military' Russia has suffered battle losses in Ukraine with evident failures in supply and tactics Biden said it was an 'open question' how badly Putin was b..

The Citing Articles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