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6 33

지금 -조영남 - 화개장터

지금 1985 김수현 작사 / 조영남 작곡.편곡 https://www.youtube.com/watch?v=-6w_A_XwfBA 지금 지금 우린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뿐 아 저만치 와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내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 지금 지금 우린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뿐 아 저만치 와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내 가슴에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뿐이지 아닌척 살아왔으면 이젠 안녕 이젠안녕 돌아 서야지 화개장터는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구례군 ・ 광양시..

Korean Arts 2022.06.06

옛생각-조영남- 모란동백

Korean Arts 2021. 12. 9. 옛생각 - 조영남 1972 작사 강 삼숙 작곡 정 풍송 https://www.youtube.com/watch?v=4sQozDG7Cdo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 모란동백 2001 이제하 작사 /작곡/편곡/원곡 https://www.youtube.com/watch?v=33tAMu0OARE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아가씨 꿈속에 찾..

Korean Arts 2022.06.06

"日도 한 것, 韓이 왜 못하나" 이병철 반도체, 시작은 이랬다

"日도 한 것, 韓이 왜 못하나" 이병철 반도체, 시작은 이랬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6.06 18:53 이영희 기자 김현예 기자 ‘우리 회사 일본인 엔지니어가 한국 삼성으로 반도체 강의를 갔는데 한 직원이 중간에 벌떡 일어서 강의를 들었다고 한다. 앉아서 들으라고 했더니 그 직원이 나중에 항의 섞인 푸념을 늘어놓더란다. 강의 전에 군사 훈련을 받고 와서 너무 피곤하고 졸리다는 거였다. 그만큼 힘든 시절이었고, 그런데도 다들 정말 열심이었다.’ 남북 간 긴장 상태가 계속되고 있던 1980년대 초·중반. 반도체 사업을 갓 시작하려던 삼성에서 벌어진 일을 하마다 시게타카(濱田成高·98) 박사는 이렇게 회고했다. 30년 연속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1위의 ‘삼성’을 아는 사람은 많아도 삼성의 반도체,..

The Citing Articles 2022.06.06

선거 끝나자 말문 연 박완주...'성 비위 의혹'에 "아닌 건 아니다"

선거 끝나자 말문 연 박완주...'성 비위 의혹'에 "아닌 건 아니다" 매일경제 맹성규 입력2022.06.06 17:00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성 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의원은 6일 "어떤 고통과 희생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피해자 측은 "2차 가해에 대해 고통을 혼자 감내하고 있다"며 증거로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선을 일주일 앞둔 3월 초, 당사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초 성..

The Citing Articles 2022.06.06

尹 "양산사저 시위 자제했으면"…참모들에 우려 전했다

[단독]尹 "양산사저 시위 자제했으면"…참모들에 우려 전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2.06.06 05:00 현일훈 기자 갈수록 과격해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주변 보수단체 집회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시위를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참모들에게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5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욕설과 모욕이 뒤섞인 시위로 인해 문 전 대통령 부부의 불편은 물론이고 마을 주민들까지 병원 신세를 지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윤 대통령이 이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참모들은 이번 사태를 두고 최근 따로 회의도 가졌다고 한다. 한 참모는 익명을 전제로 “내부 회의에서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합리적이고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The Citing Articles 2022.06.06

떠나는 대통령, 여전히 남는 의문들

Opinion :장세정의 시선 떠나는 대통령, 여전히 남는 의문들 중앙일보 입력 2022.05.02 00:29 장세정 기자중앙일보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5년이 마침내 저물고 있다. 오는 9일 오후 6시를 전후해 문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면 '전직 대통령' 신분이 된다. 10일 0시부터 윤석열 대통령 시대가 열린다. 여론조사 기준으로 50% 이상이 정권 교체를 학수고대했다니 그런 국민의 눈에 지난 5년은 일각여삼추(一刻如三秋)란 말처럼 시간이 더디게 흘렀을 듯하다. 반면 5년 만에 정권을 잃은 정치 진영의 상실감은 형언하기 어려울 듯하다. "(문 정부의) 정책이 뿌리내리기 위해선 재집권이 중요하다. 정책이 뿌리내리려면 적어도 10~20년이 걸린다." 2018년 8월 퇴임 기자회견에서 '20년 집권론'을 역..

The Citing Articles 2022.06.06

최재형 묘지도 사기당한 정부...유족측 尹에 보낸 울분의 편지

Opinion :장세정의 시선 최재형 묘지도 사기당한 정부...유족측 尹에 보낸 울분의 편지 중앙일보 입력 2022.06.06 00:28 장세정 기자중앙일보 논설위원 구독 장세정 논설위원 오늘 6일은 제67회 현충일이다. 오전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이 엄숙하게 거행될 것이다. 취임사에서 자유를 35회나 언급한 윤 대통령은 자유를 지키려다 산화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추모 및 선양 의지를 앞선 정부보다 더 강하게 천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재인 정부 때는 당시 집권당 일각에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이 북한의 소행인지에 대해 애매모호한 태도가 논란이 됐다. 천안함 폭침으로 막내아들 고 민평기 상사를 잃은 윤청자(79)씨가 2020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당..

Others... 2022.06.06

“文정부 국민연금 개편 시도는 국민 호도하고 끝낸 사기극”

“文정부 국민연금 개편 시도는 국민 호도하고 끝낸 사기극” [선정민이 만난 사람] 연금 개혁 연구 25년,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개혁 제대로 안하면 MZ에 ‘연금 고려장’ 당할수도” 선정민 기자 입력 2022.06.06 03:00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3일 본지 인터뷰에서“연금 개혁이 이 지경까지 온 것은 노인 빈곤 문제를 왜곡해 포퓰리즘에 이용한 일부 정치인, 공무원, 교수, 시민 단체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국책 연구기관 소속으로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해온 그는“정부가 연금 개혁에 관한 팩트(사실)와 회의 과정을 투명하게 국민에게 알려야 개혁에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태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연금 개혁을 노동·교육 개혁과 ..

The Citing Articles 2022.06.06

英 여왕 재위 지속 의지 밝혀…"가족 도움받아 최선 다할 것"

英 여왕 재위 지속 의지 밝혀…"가족 도움받아 최선 다할 것" 아시아경제 이현우 입력2022.06.06 07:19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가 막을 내린 가운데 여왕은 앞으로 재위 임무를 계속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여왕은 이날 초록색 옷과 모자 차림에 지팡이를 짚고 버킹엄궁 발코니에 나타나 손을 흔들며 나흘간 성대히 치러진 '플래티넘 주빌리'의 마지막을 지켰다. 버킹엄궁 앞 도로를 가득 채운 관중들은 여왕이 나타나자 환호하고 영국 국가 '하느님, 여왕을 지켜 주소서'(God Save the Queen)를 불렀다. 96세 고령의 여왕은 첫날 군기분열식 때 발코니에 나와..

The Citing Articles 202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