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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893일만의 ‘외출’, 고속철로 홍콩에

시진핑 893일만의 ‘외출’, 고속철로 홍콩에 동아일보 베이징=김기용 특파원 입력2022.07.01 03:00최종수정2022.07.01 03:06 오늘 홍콩반환 25주년 기념식 참석 홍콩, 행사장 기차역 등 삼엄 경비 참석 인사들 사흘전부터 격리 조치 시진핑 영접하는 홍콩행정장관 지난달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속철을 타고 홍콩 웨스트카오룽역에 도착했다. 열차에서 내리는 시 주석(오른쪽)을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맞이하고 있다. 홍콩=AP 뉴시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열리는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식 및 존 리 신임 홍콩 행정장관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고속철 ‘가오톄(高鐵)’를 타고 홍콩을 찾았다. 2020년 ..

The Citing Articles 2022.07.01

홍콩 반환 25주년..'중국화' 가속 국제도시 운명은

시진핑 893일만의 '외출', 고속철로 홍콩에 베이징=김기용 특파원 입력 2022. 07. 01. 03:04 수정 2022. 07. 01. 03:07 댓글 0개 오늘 홍콩반환 25주년 기념식 참석 홍콩, 행사장 기차역 등 삼엄 경비 참석 인사들 사흘전부터 격리 조치 시진핑 영접하는 홍콩행정장관 지난달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속철을 타고 홍콩 웨스트카오룽역에 도착했다. 열차에서 내리는 시 주석(오른쪽)을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맞이하고 있다. 홍콩=AP 뉴시스 [ET] 홍콩 반환 25주년..'중국화' 가속 국제도시 운명은? 조성원 입력 2022. 06. 30. 18:24 [ET] 홍콩 반환 25주년…‘중국화’ 가속 국제도시 운명은? ..

The Citing Articles 2022.07.01

‘독재자 아들의 귀환’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취임

‘독재자 아들의 귀환’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취임 경향신문 입력2022.06.30 23:46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그의 아내 마리아 루이스와 함께 30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21년 집권 끝에 민중혁명으로 축출된 필리핀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아들인 마르코스 주니어(64)가 30일(현지시간) 17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필리핀은 국민의 힘 혁명 36년 만에 다시 마르코스 가문의 통치를 받게 됐다. AFP, AP통신 등에 따르면 취임식은 마닐라 국립박물관 계단에서 열렸다. 선친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아버지는 독립 후 아무것도 없던 나라에서 큰 성과를 낸 인물”이라며 “전임자들보다 더 많은 도로를 건설하고 ..

The Citing Articles 2022.07.01

美 5군단 사령부, 본토서 폴란드로 전진배치... 상시 주둔

美 5군단 사령부, 본토서 폴란드로 전진배치... 상시 주둔 조선일보 파리=정철환 특파원 입력2022.06.30 22:23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60여Km 떨어진 폴란드 동남부 지역인 제슈프-야시온카 공항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ㆍNATO) 전력 중 하나인 미군의 대공미사일 패트리엇 PAC-3, PAC-2 미사일이 배치돼 있다./연합뉴스 미국이 유럽 지역을 담당하는 육군 5군단 사령부를 미 본토에서 폴란드로 옮겨 전진 배치하는 등 유럽 내 자국 병력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러시아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의 “가장 심각하고 직접적 위협”으로 규정하고 동유럽 동맹국에 대한 효과적 방어를 약속한 나토 정상회담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The Citing Articles 2022.07.01

러시아군, 흑해 요충지 뱀섬서 철수…"곡물 수출 배려한 호의"

러시아군, 흑해 요충지 뱀섬서 철수…"곡물 수출 배려한 호의"(종합) 연합뉴스 김승욱 입력2022.06.30 23:24 우크라이나 흑해 요충지 뱀섬 민간 인공위성 사진 업체 맥사(MAXAR)가 21일(현지시간) 촬영한 흑해 요충지 뱀섬 북단.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맥사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이스탄불·서울=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김연숙 기자 = 러시아군이 흑해 전략적 요충지인 뱀섬(즈미니섬)에서 병력을 철수했다. 로이터, AFP통신에 따르면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30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포격과 미사일, 공습에 견디지 못한 침략자들은 뱀섬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우리 영토를 해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 오데사 지역 방위군에게 감사한다"..

The Citing Articles 2022.07.01

우크라, 흑해 요충지 ‘뱀섬’ 탈환... 곡물 수출길 열렸다

우크라, 흑해 요충지 ‘뱀섬’ 탈환... 곡물 수출길 열렸다 러시아는 자진 철수 주장 남부 베르댠스크서 처음으로 곡물 실은 화물선 출항 최아리 기자 입력 2022.06.30 23:11 지난 달 흑해 요충지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영토 뱀섬의 건물들이 포격으로 파괴된 모습/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흑해 전략적 요충지인 뱀섬(즈미니섬)을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전으로 우크라이나산 곡물의 출항길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러시아군은 자진 철수를 주장했다. 30일(현지 시각)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트위터에 “뱀섬에 더 이상 러시아군은 없다. 우리 무장군이 큰일을 했다”고 썼다. 이날 우크라이나군은 “적군이 서둘러 요새를 비우고 보트 두 대로 뱀섬을 떠났다”며 “엄청난 작전을 수행했..

The Citing Articles 2022.07.01

尹 “대표부 개설로 협력 확대” 나토총장 “한국 대통령 참석은 역사적”

尹, 나토 사무총장 면담 “협력 확대, 소통 제도화 기대” 입력 2022-07-01 00:18업데이트 2022-07-01 00:19 윤석열 대통령은 30일(이하 현지시간)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협력 확대와 소통 제도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출국 전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이페마 전시컨벤션센터 양자회담장에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총장께서 큰 역할을 하셔서 나토에 또 새 회원국 두 개 국가를 영입했다.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다”며 “한국 대통령께서 나토 정상회의에 최초로 참석하셨..

The Citing Articles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