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플+] "조국을 위해"..유로비전 우승 우크라 밴드 리더, 전쟁터 복귀 박종익 입력 2022. 05. 16. 14:16 수정 2022. 05. 16. 14:16 [서울신문 나우뉴스] 칼루시 오케스트라’의 리더 올레흐 프시우크가 우크라이나로 돌아가기에 앞서 여자친구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럽의 최대 팝음악 축제인 ‘유로비전 2022’에서 우승한 우크라이나 밴드 리더가 다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항공편에 몸을 실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그룹 ‘칼루시 오케스트라’의 리더 올레흐 프시우크가 대회가 끝나자마자 러시아와의 전쟁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전날 유로비전 2022에서 우승한 프시우크는 조국 우크라이나로 돌아가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