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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논리가 망해버린 시대…

“말과 논리가 망해버린 시대… 10년뒤 행복 기대 어려워 암담” 입력 :2020-10-27 17:26ㅣ 수정 : 2020-10-28 01:46 보수논객 이문열이 본 지금의 한국 ▲ 등단 이후 출간한 책들을 하나하나 다시 쓰며 개정판을 내고 있는 이문열 작가를 지난 15일 경기 이천 부악문원에서 만났다. 그는 “공자가 네 가지 죽을 죄를 말했는데, 그 중 하나가 말을 함부로 하는 죄”라며 “지금 이 시대엔 공자 시대 같으면 죽어야 할 사람들이 수두룩하다”고 했다.박지환기자 이문열(李文烈), 이름(글월 문, 매울 열)부터 문학적으로 압도한다. 문필의 무게가 묵직하게 다가온다. 대학 시절, 그의 책들을 읽으며 사유의 폭을 키웠다. 위로를 받았고, 글이 주는 기쁨에 전율을 느끼기도 했다. ‘젊은 날의 초상’은 ..

My sayings for~ 2022.07.02

Literally Insane &Totally Ridiculous

[영상] 외신기자가 본 광화문 “평양보다 더해” “말그대로 미쳤어” 외신 기자들이 경찰 차벽에 경악한 사연 김은중 기자 입력 2020.10.09 17:13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 차벽과 펜스가 설치되어 있는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민들이 미로를 걷듯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고운호 기자 개천절에 이어 한글날인 9일에도 서울 도심은 ‘차벽’으로 뒤덮였다. 철제 펜스를 세우고 일정 간격으로 경찰을 배치해 광장 진입을 통제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180여개 부대 1000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도심에서 진행된 집회와 기자회견 등을 관리했다. 공휴일 나들이를 나왔거나 출근한 시민들 중 상당수가 큰 불편함을 겪었고, 일부는 경찰 통제에 불만을 터트렸다.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로 일대는 ..

My sayings for~ 2022.07.02

진리가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

자살하고 서거[逝去]하고... 인명 재천(人命在天)... 인명은 사람이 어찌 할 수 없으며, 해서도 아니되는 것! 2020년 7월 어느날, 느닷없는 현직 서울시장의 자살. 서울시,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세계적 수치다. 자살? 스스로 자기의 목숨을 끊는다? 어떤 누구든 ,어떤 이유로든 부모님 물려주시고 하늘이 내려주신 소중한 나의 목숨을 자살로 마감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선 받아들일 수 없다. 하물며 정치적 도덕적 청렴과 정의를 내새우며 민주를 주창하던, 특히 국민을 대표하던 공직자들의 모습으로 그건 절대 아니다. 스스로 자기 목숨을 끊어 버린 사람들이, 민주와 인권, 평등과 사랑을 부르짖었던 것은 허공이란 말인가,허구란 말인가! 진정 나, 너, 우리 모두가 하늘이 내려주신 인명과 사람을 제일 소중한 가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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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生) = 사(死)

My sayings for~ 2020. 7. 13. https://www.youtube.com/watch?v=RD0sx4ouiGI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음은 사람이 태어나 살다가 심장활동이 정지되고 호흡을 멈춤으로서 목숨이 없어진 상태에 이른 것일 테다. 생사(生死)에서 사(死)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생과 사는 진정, 확연히 다른 그 무엇일까? 반생반사(半生半死)라는 말이 있다. 반 죽고 반 살았다는 이야기이겠지만... Half dead and half alive life Half-death and half-life 1/2생(生) = 1/2사(死) 1/2생(生) × 2 = 1/2사(死) × 2 생(生) = 사(死) 사(死) = 생(生) 생(生)과 사(死)는 같은 것이다. 사실인 것이 내가 10세라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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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재천(人命在天) ...

인명 재천(人命在天) ... 인명은 사람이 어찌 할 수 없으며, 해서도 아니되는 것! 현직 서울시장의 자살? 서울시,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세계적 수치다. 자살? 스스로 자기의 목숨을 끊는다? 어떤 누구든 ,어떤 이유로든 부모님 물려주시고 하늘이 내려주신 소중한 나의 목숨을 자살로 마감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선 받아들일 수 없다. 하물며 정치적 도덕적 청렴과 정의를 무기로 민주를 주창하며 특히 국민을 대표하던 공직자들의 모습은 절대 아니다. 스스로 자기 목숨을 끊어 버린 사람들이, 민주와 인권, 평등과 사랑을 부르짖었던 것은 허공이란 말인가. 진정 나, 너, 우리 모두가 하늘이 내려주신 인명과 사람을 제일 소중한 가치로 알고 믿고 받드는 인간주의로 재무장해야 하겠다. 물질만능과 정신타락, 이념편향, 내로남..

My sayings for~ 2022.07.02

쥐똥 소리 들어도 할말 한다…국토 260배 대국 맞서는 이 나라

우크라이나 침공 쥐똥 소리 들어도 할말 한다…국토 260배 대국 맞서는 이 나라 [지도를 보자] 중앙일보 입력 2022.07.02 05:00 김서원 기자 아래는 한 국가의 지도입니다. 어느 나라일까요? 그래픽=전유진 yuki@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힌트 ①이문열 장편 소설 『○○○○○ 여인』. ②영화 『양들의 침묵』 주인공 한니발 렉터가 '이 나라' 귀족 출신인 설정. 영화 『한니발 라이징』의 배경. ③가톨릭 성지, 샤울랴이의 '십자가 언덕'이 있는 곳. 주변엔 어떤 나라가 있는지 둘러봅시다. 그래픽=전유진 yuki@joongang.co.kr 발트해에 면한 북유럽의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 입니다. 라트비아·에스토니아와 함께 '발트3국'으로 불립니다. 세 나라 중 인구(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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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로 간 '검수완박'…9명 중 5명 손들게할 한동훈의 무기는?

헌재로 간 '검수완박'…9명 중 5명 손들게할 한동훈의 무기는? [Law談스페셜] 중앙일보 입력 2022.07.02 05:00 하준호 기자 Law談 법무부가 6월 27일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관련 권한쟁의심판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꼼수 입법’으로 헌법상 적법절차의 원칙을 위반하고 ▶그렇게 개정된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의 내용이 검사의 수사·공소 기능을 약화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게 골자다. 한마디로 절차도, 내용도 모두 문제라는 주장이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가운데)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심판정에 입장해 착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입법 과정의 절차적 문제점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위장 탈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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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한 날 분란만" 이준석 응원하던 '국힘 게시판' 변했다, 왜

"허구한 날 분란만" 이준석 응원하던 '국힘 게시판' 변했다, 왜 중앙일보 입력 2022.07.02 05:00 윤성민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30일 경북 경주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을 방문하기에 앞서 월성원전 홍보관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은 당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도 최강욱 민주당 의원 징계 결정이 나오자 “징계를 철회하라”는 글로 도배가 된 것을 비롯, 주요 고비 때마다 당원 게시판은 강성 당원들의 목소리가 표출되는 통로로 활용됐다. 때론 너무 ‘활발한 논의’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지경이 되자, 지난해 12월 당 대선 경선이 끝난 뒤 게시판을 잠시 닫기도 했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 홈페이지 게시판 ‘할 말 있어요’는 조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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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당권주자들 “검수완박 성급했다” 이제와서 반성 모드

野 당권주자들 “검수완박 성급했다” 이제와서 반성 모드 김아진 기자 입력 2022.07.01 23:14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오른쪽)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용진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왼쪽은 이재명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꼼수와 편법으로 강행했던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의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 대한 뒤늦은 비판과 반성이 당내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때는 침묵의 동조를 하더니 8월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이제 와서 반성문을 쓰는 건 이해가 안 간다”는 말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검수완박 처리 과정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나치식 의회 독재를 자행한 것을 국민 여러분께 사죄하라”고 했다 .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강병원 의원은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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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성상납도, 증거인멸도 안 했다… 녹취록은 편집된 조각들”

이준석 “성상납도, 증거인멸도 안 했다… 녹취록은 편집된 조각들” “박성민, 신뢰하는 분… 고민 많았을 것” 문지연 기자 입력 2022.07.01 18:0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비서실장직에서 사퇴한 친윤계 박성민 의원에 대해 “대통령실과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하신 분”이라며 “최근 몇 가지 지점에서 힘든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성상납 의혹과 관련해 오는 7일 나올 당 윤리위원회 결정을 두고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했음을 증명할 방법이 뭐가 있냐”고 했다. 이 대표는 1일 오후 JTBC ‘썰전 라이브’에 출연해 “박 의원은 입이 무거운 분이다. 그래서 아무 말 하지 않고 계신 거고 대통령실과 저의 입장을 배려하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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