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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성접대·증거인멸 안해…윤리위 해체 권한 갖고있다"

이준석 "성접대·증거인멸 안해…윤리위 해체 권한 갖고있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7.01 22:18 정시내 기자 조수진 PD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오는 7일 성 접대 의혹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 결정을 어떻게 예상하냐는 말에 “예상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4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당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JTBC ‘썰전라이브’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에게 윤리위가 한 건 성 접대 의혹을 인멸하기 위해 누군가를 교사했다는 의혹이다. 앞엣것(성 접대)이 없으면 뒤엣것(증거인멸 교사)이 성립하지 않는다”며 “저는 교사를 안 했다. 앞엣것(성 접대)도 안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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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달려가 尹대통령 영접한 이준석…사면초가 속 거리 좁히기 나서

공항 달려가 尹대통령 영접한 이준석…사면초가 속 거리 좁히기 나서 조동주 기자 입력 2022-07-01 20:45업데이트 2022-07-01 21:13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다음 주 정치 생명이 걸린 ‘운명의 한 주’를 맞이한다. 7일 이 대표의 성 상납 증거 인멸 의혹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 결과에 따라 이 대표의 거취는 물론이고 여권의 권력 지형도 요동을 칠 것으로 보인다. 윤리위 심사를 앞두고 있는 이 대표는 1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찾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의 마중에 나섰다. 3박 5일 일정의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을 마치고 이날 오전 귀국한 윤 대통령은 영접 나온 이 대표와 웃으며 3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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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섬’ 내주고 분했나… 러軍, 오데사 아파트 쑥대밭 만들었다

‘뱀섬’ 내주고 분했나… 러軍, 오데사 아파트 쑥대밭 만들었다 “어린이 포함해 최소 18명 사망” 문지연 기자 입력 2022.07.01 21:20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오데사 한 건물. 주민들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이를 바라보고 있다. /트위터 러시아군이 1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 미사일 공습을 가했다. 아파트 등 주거 건물을 겨냥한 것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8명이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날 “러시아군이 오전 1시쯤 오데사항에서 서남쪽으로 약 50㎞ 떨어진 세르히우카 마을의 9층짜리 아파트와 리조트 건물에 KH-22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며 “폭격당한 건물에는 민간인 152명이 살고 있었으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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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까지 중국식으로”…홍콩 반환 25주년 맞춰 중국식 제식훈련 전면 도입

“걸음까지 중국식으로”…홍콩 반환 25주년 맞춰 중국식 제식훈련 전면 도입 / KBS 2022.06.14 https://www.youtube.com/watch?v=6Wvp_69dUsk KBS News 1.73M subscribers SUBSCRIBE 홍콩 경찰이 홍콩 반환 25주년인 오는 7월 1일부터 중국식 제식 훈련을 전면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홍콩 수습 경찰들이 중국식 훈련에 한창입니다. 홍콩 경찰은 1997년 중국 반환 이후에도 영국식 제식 훈련을 받아왔는데, 중국은 식민지 시절의 유산이라고 비판해왔습니다. 영국식 제식은 소총을 왼손에 들고 무릎을 90도로 올리며 걷지만, 중국식 제식은 소총을 오른손에 들고 다리를 굽히지 않고 높이 드는 '거위걸음'이 특징입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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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치' 25주년,..런던으로 대만으로 감옥으로

[집중취재M] 홍콩 '자치' 25주년,..런던으로 대만으로 감옥으로 조희형 입력 2022. 07. 01. 20:31 수정 2022. 07. 01. 22:01 [집중취재M] 홍콩 '자치' 25주년,‥런던으로 대만으로 감옥으로 (2022.07.01/뉴스데스크/MBC) https://www.youtube.com/watch?v=9nJapgcuHRc [뉴스데스크] ◀ 앵커 ▶ 1997년 7월 1일, 25년 전 오늘,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됐습니다. 홍콩인들의 불안감은 높았고, 중국은 '50년 동안은 '일국양제' 홍콩의 자치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홍콩을 가만두지 않았고, 시민들은 2014년 우산혁명, 2019년 송환법 반대시위로 저항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 본토를 벗어나 홍콩을 찾은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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