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서해 공무원 피격’ 청문회 검토 김형원 기자 입력 2022.07.18 20:52 미국 의회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오는 9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희생자 고(故) 이대준시의 형 래진씨(오른쪽)가 지난 2일 연평도 인근 사건 현장 주변 해역에서 바다를 향해 헌화하고 있다./뉴스1 국민의힘 피격 사건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태경 의원은 18일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의제로 청문회 개최 안건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이번 일정에는 하 의원과 함께 피살된 공무원의 친형인 이래진씨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는 귀순 어민을 북송 시켜서 죽이려고 할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