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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서해 공무원 피격’ 청문회 검토

美의회, ‘서해 공무원 피격’ 청문회 검토 김형원 기자 입력 2022.07.18 20:52 미국 의회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오는 9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희생자 고(故) 이대준시의 형 래진씨(오른쪽)가 지난 2일 연평도 인근 사건 현장 주변 해역에서 바다를 향해 헌화하고 있다./뉴스1 국민의힘 피격 사건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태경 의원은 18일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의제로 청문회 개최 안건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이번 일정에는 하 의원과 함께 피살된 공무원의 친형인 이래진씨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는 귀순 어민을 북송 시켜서 죽이려고 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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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어민, 포승줄로 묶고 테러범 진압 케이블로 추가결박

북송 어민, 포승줄로 묶고 테러범 진압 케이블로 추가결박 통일부, 북송어민 자해 영상 공개 김명성 기자 양승식 기자 입력 2022.07.18 21:53 통일부는 18일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사건 당시 현장이었던 판문점의 2019년 11월 7일 영상을 공개했다. 이 3분 56초짜리 동영상에서 강제 북송된 어민은 ‘쿵쿵’ 소리가 날 정도로 판문점 바닥에 머리를 찧었고, 우리 측은 자해 중인 어민을 강제로 일으켜 세운 뒤 바로 북한군에게 인계했다. 북송 어민이 판문점 자유의집에서 나와 북한군을 인지한 뒤 자해하고, 북측에 인계되기까지는 1분가량이 걸렸다. 2019년 11월 탈북어민이 포승에 묶인 채 북송 직전 판문점 대기실에서 앉아 있는 모습./ 통일부 통일부, '강제북송' 영상 공개... 귀순어민 무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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