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모독 '악마의 시' 작가 살만 루슈디, 美 뉴욕서 연설 중 피습 뉴스1 김민수 기자 입력2022.08.13 02:04최종수정2022.08.13 02:06 목 부위 흉기로 찔려 병원으로 이송…용의자는 체포돼 지난 2012년 '악마의 시'를 집필한 작가 살만 루슈디가 프랑스 파리에서 한 방송에 출연한 모습. 2012.11.16/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슬람을 모독하는 소설 '악마의 시(The Satanic Verses)'를 써 이슬람계로부터 암살 협박을 받아온 작가 살만 루슈디(75)가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중 피습당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루슈디는 미국 뉴욕주 서부에 위치한 셔터쿼 카운티에서 문학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