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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흑해 요충지 ‘뱀섬’ 탈환... 곡물 수출길 열렸다

우크라, 흑해 요충지 ‘뱀섬’ 탈환... 곡물 수출길 열렸다 러시아는 자진 철수 주장 남부 베르댠스크서 처음으로 곡물 실은 화물선 출항 최아리 기자 입력 2022.06.30 23:11 지난 달 흑해 요충지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영토 뱀섬의 건물들이 포격으로 파괴된 모습/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흑해 전략적 요충지인 뱀섬(즈미니섬)을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전으로 우크라이나산 곡물의 출항길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러시아군은 자진 철수를 주장했다. 30일(현지 시각)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트위터에 “뱀섬에 더 이상 러시아군은 없다. 우리 무장군이 큰일을 했다”고 썼다. 이날 우크라이나군은 “적군이 서둘러 요새를 비우고 보트 두 대로 뱀섬을 떠났다”며 “엄청난 작전을 수행했..

The Citing Articles 2022.07.01

尹 “대표부 개설로 협력 확대” 나토총장 “한국 대통령 참석은 역사적”

尹, 나토 사무총장 면담 “협력 확대, 소통 제도화 기대” 입력 2022-07-01 00:18업데이트 2022-07-01 00:19 윤석열 대통령은 30일(이하 현지시간)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협력 확대와 소통 제도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출국 전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이페마 전시컨벤션센터 양자회담장에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총장께서 큰 역할을 하셔서 나토에 또 새 회원국 두 개 국가를 영입했다.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다”며 “한국 대통령께서 나토 정상회의에 최초로 참석하셨..

The Citing Articles 2022.07.01